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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자 장례비 FEMA 지원 신청 접수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지난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가족의 장례비용으로 30여만 가족들에게 20억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망한 미국인은 96만5000명이 넘는다.   FEMA의 코로나19 장례 지원 프로그램은 2020년 1월 20일 이후 사망한 미국인 가족에게 장례당 최대 9000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FEMA에 따르면 사망자당 평균 보상액은 6500달러다. FEMA는 또 코로나19 사망 관련 기타 지출에 대해서도 다른 보조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최대 3만5500달러까지 지원하고 있다.   FEMA에 따르면 2020년 5월 16일 이후 사망자 가족의 경우 사망 증명서에 코로나19로 인한 것임을 나타내야 보상 자격이 주어진다. 팬데믹 초기인 2020년 1월 20일부터 5월 16일 사이의 사망자는 사망진단서에 코로나19가 사망 원인임을 증명하는 의료 관계자나 검시관 또는 관계자가 서명한 진술서를 첨부해야 한다.     신청자는 장례 지원 콜센터(844-684-633/ 청각장애인용 800-462-7585)로 전화해 먼저 접수번호를 받은 후 증빙서류들을 계정(DisasterAssistance.gov)에 올리거나 팩스나 우편을 통해 보내면 된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서부시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fema.gov/disasters/coronavirus/economic/funeral-assista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화 기자코로나 사망자 코로나 사망자 사망자당 평균 지원 신청

2022-03-15

벌써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을 해야 하나요?

 12학년들은 대학 지원 신청을 하느라고 바쁜 시기이다. 특히 얼리로 지원 신청을 하려는 학생들은 지원서 뿐 아니라 성적표를 지원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 신청하고 추천서를 부탁하며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대학 지원 마감일을 신경쓰면서 각종 절차를 밟으라 바쁜 와중에 정작 재정보조 신청에 대해서는 무신경한 경우가 많다. 대학 지원 마감일 뿐만 아니라 재정보조 신청 마감일까지 꼭 확인하여야 한다. 대학 지원 마감일이 곧 재정보조 신청 마감일과 같을 수도 있으니, 대학 지원 마감일을 체크하면서 재정보조 신청 마감일도 같이 체크해서 실수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특히 사립학교에 조기전형(Early Decision)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은 지원 마감이 10월 15일이라면 재정보조 신청의 하나인 CSS Profile  신청도 10월 15일까지 해주어야 한다. 강조하면 대학 입학 신청과 Financial Aid의 신청은 동시에 진행이 되므로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선택할 시기부터 함께 고려해야 하고 준비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대학 지원을 하려고 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대학 입학 신청은 일반적으로 조기 입학 신청(Early Admission)과 정규 입학 신청(Regular Admission)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조기 입학 신청은 보통 11월 1일까지 입학신청을 해야 한다.  조기 입학 신청을 받는 학교들은 사립대학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재정보조 신청을 하려는 학생들은  Profile 이라고도 말하는 CSS Profile을 동시에 해주어야 한다. 조기 지원의 경우는 입학 신청 마감일과 재정보조 신청 마감일이 11월 1일로 동일한 학교가 많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CSS Profile은 각 가정의 형편을 자세히 알릴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CSS Profile 은 대부분의 사립대학들과 일부 주립대학들(UVA, WILLIAM&MARY 등)이 학생 가정의 수입과 자산 내역을 자세히 검토하기 위해 요구하는 서류이다. CSS Profile 은 FAFSA에서 다루지 않는 여러 가지 재정 관련 정보를 요구한다.     각 가정의 형편과 수입 구조, 각 가정의 자산 내역 (금융 자산, 부동산 자산 등), 부모의 비즈니스/농장에 관련된 내용, 이혼 혹은 별거 가정인 경우 이에 관련된 내용 등 아주 세부적인 내용까지를 작성해 주어야 한다. 학교에 따라서 요구하는 마감시기가 다르지만 대부분 11월 1일 또는 11월 15일까지이며 어떤 학교는 10월15일인 학교도 있다.    CSS Profile은 College Board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조기 지원에 비해 정규 지원의 경우는 1, 2월까지 대학에서 요구하는 시기에 늦지 않도록 CSS Profile 을 제출해 주면 된다. 또한 CSS Profile 을 할 뿐 아니라 IDOC에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학교도 있다. Institutional Documentation (IDOC) Service는 SAT시험을 관장하는 칼리지 보드의 서비스로서 가정의 택스보고서와 관련 서류를 대학을 대신해서 모아서 대학에 전해준다.    그러므로 IDOC에 가입된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요구하는 서류들을 마감일 안에 IDOC으로 보내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기억할 것은 학자금 보조 신청 절차 중 FAFSA외에 CSS  Profile 을 신청해야 하는 학교들이 있다는 것과, 그 서류의 마감일은 지원 학교에 따라 빠르면 11월 1일이 될 수도 있으므로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확한 Financial Aid를 받기 위해서는 여러 신청 절차를 늦지 않고 정확하게 해주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의) 703-576-7803,  Email:[email protected]재정보조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profile 신청 지원 신청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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